KR  /  ENG



Flora (플로라)


오피스 분위기를 밝게 살려주는 실내 가든

‘Flora'는 딱딱할 수 있는 오피스 공간을 밝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바꾸어주는 실내 가든 재배기입니다. ‘Flora’의 부드럽고 깔끔한 디자인은 사용자과 식물의 소통을 격려합니다. 이해하기 쉬운 사용 방법은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도웁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 공동으로 가꾸고 즐기면서 오피스안 직원들끼리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 줍니다. 

이 과제의 챌린지는 사무실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육체적 또는 정신적 well-being을 개선시키는 디자인을 만들기였습니다.
작업년도:
2019 가을 학기 (Office Design Class).


도구:
드레멜, 띠톱 등 목공용 도구.


재료:
합판, 모델링 블루 폼 본드, 스파클링 페이스트, 플라스틱, 스프레이 페인트.









Question... 🤔


어떻게 사무실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사람들의 정신적 well-being을 개선할 수 있을까?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사무기기들은 직원의 능률과 생산성에만 집중되어있습니다.
사무실안 사람들의 정신 well-being을 위한 제품은 아직 발전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 깨어있는 삶의 3분의 2나 차지하는 사무실 생활은 일터를 넘어서 삶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Problem


실내 환경이 사람의 well-being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상당한 양의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식물이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Sick Building Syndrome(일터나 주거 건물에 의한 질병)을 호전시킨다고 주장합니다. 식물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시킵니다. 


현재 오피스 식물

현재 사무실 안의 화초와 사람간의 부족한 인터렉션


하지만 사무실안에서 화초는 그저 장식으로만 활용되고 화초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화초와의 인터렉션으로 사무실안 화초와 더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면 개인의 정신적인 well-being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식 가드닝은 스트레스 레별을 현처히 낮춰준다.”

- Jeanne Croteau, 포브스.

하지만 식물 키우기 어려워! 바쁜 사무실안에서 화초를 가꾼다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방법을 모를 수 있고 물 주는 것을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Research


커뮤니티 가든


뉴욕같은 경우는 도심 중간 중간에 550개의 커뮤니티 가든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이란 커뮤니티(공동체)와 가든(정원)의 합성어로써 공동텃밭/ 공동채원을 의미합니다. 커뮤니티 가든은 도시정원을 넘어서 지역 유대, 공동체 형성, 도시가꾸기에 대한 도시민 참여의식 증진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지역 유대
︎공동체 의식 형성
︎주인의식 형성



시장 조사


Vapiano

Vapiano는 독일 레스토랑 프렌차이즈로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이태리 음식을 제공합니다. 음식은 뷔페식으로 각 스테이션에서 셰프에게 주문 즉시 음식을 조리 받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주문 즉시 조리
︎깨끗함과 신선함
︎손님의 취향에 맞춤

레스토랑안에는 곳곳에 허브가든이 있습니다. 이는 장식뿐만이 아니라 손님의 취향에 따라 원할때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이 허브가든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시키는 것을 넘어 손님과 브랜드의 인터렉션 포인트입니다. 










Solution...💡️


사무실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사람들의 정신적 well-being을 위해...

1. 동료들과의 공동체 의식 증진
2. 사람과 식물의 인터렉션
3. 오피스안에서 쉽게 화초 가꾸는 방법











Ideation


초기 아이디어

최종 아이디어

Usability Test


유저 테스팅 모델










 

위 최종 아이디어 과정을 실험해보기 위해 기초 모델로 간단한 유저 테스팅이 이루어 졌습니다.

기초 모델
실내 가든: 6개의 화초와 6명의 참가자. 각 화초는 별명을 지어줌. 지시 사항 미리 인지.
︎6명의 참가자는 각각 화초 하나씩을 일주일간 배정 받음. 
︎화초의 별명에 주황색 종이가 위 표지판에 붙으면 물을 주어야함. 


테스팅 결과
︎6명중 5명이 지시를 따름. 
︎실험자들은 각자의 화초에 애착이 생김. 화초를 별명으로 부름. 
︎실험자들이 다른 사람의 화초에 주황색 종이가 붙었을 때 대신 물을 줌.

피드백
︎각자 하나씩 화초를 지정하는 것은 헷갈린다. 개인을 위한 것이냐 공동체를 위한 것이냐?
︎사용될 사무실의 크기를 고려해라. 
︎사무실 어디에 배치될 것 인지 고려해라.



Visual Exploration











Step by Step Process





1. 가든에서 화분을 본인의 책상으로 가지고 온다. 책상에서 화분을 즐긴다.
2. 화분 밑에 불이 켜지면 화초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3. 다시 가든으로 가져가 물을 준다.

넘친 물은 배수 서랍으로 배수된다. 이 물은 다른 화초를 위해 재사용 한다.
이 과정 중 아무때나 다른 사람과 화초를 나누어 즐긴다.








Final Design
















사무실을 꾸며줄 아름다운 디자인







가든 이끼가 넘친 물 흡수, 나머지는 배수 서랍으로










화분 밑 불빛으로 물 부족 신호















        감사합니다!





Alice Kim 2022.